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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제’ 기보배, 둘째 출산 현장에서 무슨 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한효주 기자
2025-05-09 13:52:09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기보배, 성민수 (제공: TV CHOSUN)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가 ‘양궁 여제’ 기보배의 둘째 출산기를 단독 공개한다.

오늘(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양궁 여제’ 기보배의 출산 현장에 출격한다.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에게 ‘양궁 여제’ 기보배의 출산 소식이 들려왔고 두 사람은 기보배♥성민수 부부의 긴박한 순간에 함께한다. 

기보배&성민수 부부는 지난해 둘째 계획을 세웠지만, 기보배가 7월 파리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떠나야 해 임신 계획을 잠시 미룬 바 있다. 그러나 기보배는 돌아오자마자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남편 성민수는 “오랫동안 먼 길 떠나니까 불이 붙었다. 스쳤는데 홈런이 됐다”는 너스레로 ‘올림픽 베이비’ 둘째 임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아기를 잘 낳는 체질인 것 같다며 뿌듯해하는 기보배에 양세형은 “첫째를 임신했을 때 대회 나가시지 않으셨냐”라며 임신 8개월에 전국체전 1등을 했던 당시 상황을 물었다.

성민수는 “그때 소름 돋았었다. 아내가 금메달이 94개 있는데 첫째 아이 임신했을 때 딴 금메달이 있고 출산 후에 복귀해서 딴 금메달이 있다. 그 두 개가 아내한테는 올림픽 금메달보다도 값지다고 하더라”라며 ‘양궁 여제’인 만큼 남달랐던 첫째 출산기를 밝혔다. 

한편 평소 침착한 모습으로 유명한 기보배도 예상치 못한 난산의 고통을 호소하면서 둘째 출산에서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잉꼬부부’ 기보배♥성민수의 감동의 둘째 아이 출산기는 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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