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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홍지윤, 국악 트로트 新 지평

박지혜 기자
2025-05-10 07:09:31
‘뮤직뱅크’ 홍지윤, 국악 트로트 新 지평 (사진: KBS)

가수 홍지윤이 ‘국악 트로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홍지윤은 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가리랑’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홍지윤은 블랙 컬러의 의상에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서 전통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국악을 연상시키는 구성진 음악과 함께 전통적인 매력이 가미된 퍼포먼스를 선사한 홍지윤은 흥 넘치는 트로트 멜로디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홍지윤은 ‘가리랑’을 통해 국악과 트로트를 결합한 ‘국악 트로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홍지윤은 가마를 타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을 알렸으며, 파워풀한 목소리로 홀로 노래를 부르는 구성으로 마치 판소리의 한 장면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가리랑‘은 홍지윤의 독보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이 돋보이는 신곡이다. 윤명선 작곡가가 작사, 작곡했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를 담고 있다. 실제로 국악을 전공한 홍지윤은 국악 트로트 장르 '가리랑'으로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한편, 홍지윤은 신곡 ‘가리랑’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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