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올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23일째인 12월 18일(목), 571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5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올해 최단기간 500만 돌파 등 매번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신드롬급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주토피아 2’가 마침내 2025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12월 18일(목) 기준 누적 관객 수 5,710,867명을 달성하며, 누적 관객 수 5,681,456명을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넘어섰다.

글로벌 흥행 성적 역시 압도적이다. ‘주토피아 2’는 지난 15일(월) 글로벌 흥행 수익 11억 3,667만 달러(한화 약 1조 6,787억 원)를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중 글로벌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각종 1위 타이틀을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 놀라움을 더한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아바타: 불과 재’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유지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5년 국내 개봉작 흥행 1위에 등극한 영화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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