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개봉한 배두나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바이러스’가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했다.
강이관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의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된 평범한 여자 택선(배두나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황병국 감독의 ‘야당’은 3만4천여 명(26.7%)을 불러 모아 전날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270만명을 넘겨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300만명 달성을 노린다.
2위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썬더볼츠*’(1만7천여 명, 14.4%), 3위는 마동석 주연의 오컬트 액션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1만3천여 명, 10.1%)다. 이혜영 주연의 ‘파과’는 1만2천여 명(9.2%)이 관람해 4위였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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