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선(善) 손빈아는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그는 "가정의 달이 다가오니 동생도 아버지도 많이 생각났다"며 애틋한 선곡 이유를 밝힌다.
무대가 시작되자 절절한 감정이 묻어나는 손빈아의 목소리에 스튜디오는 금세 먹먹함으로 채워진다. 이에 노래가 끝난 뒤에도 출연진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긴 여운에 잠긴다.
맏형 춘길도 아버지에 대한 꾹꾹 눌러 담은 감정을 무대 위에서 풀어낸다. 이태호의 '아버지의 강'으로 무대에 선 그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 그동안 한 번도 부르지 못했던 곡"이라며 "오늘은 특별히 아버지를 추억하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고 싶다"고 고백한다.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울컥한 감정을 숨기지 못한 그는 이내 담담하지만 깊은 감성으로 곡을 채워간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02-6901-7777번으로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다. 감동 가득한 사연과 무대로 시청자 곁을 찾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8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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