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솔로' 24기 동물병원 원장 영수가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쥬비스다이어트는 14일 올해 초 인기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등장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동물병원 원장 김준호(가명)가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유명 연예인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이성과의 만남에서 애프터 성공률 100%를 자랑했던 리즈 시절과는 달리, 동물병원 개원 후 5년간 꾸준히 체중이 증가해 방송 출연 당시 96kg에 달했다. 결국 프로그램에서도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결과를 겪었다.
24기 영수는 현재 상황에 대해 "예전과 비교했을 때 커리어도 쌓이고 수입도 늘어 상황은 분명히 좋아졌지만, 불어난 뱃살과 체중 때문에 이성을 만날 때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남성적인 매력도 떨어진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다이어트에 성공해 예전의 자신감을 되찾고, 이제는 솔로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연애를 하고 싶다"며 간절한 소망을 밝혔다.
방송 이후 개인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영수는 5개월 동안 10kg 감량에 성공했다. 하지만 피부 처짐과 근육통이라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에 시달리며 병원 치료까지 받아야 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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